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구슬치기 소녀 이유미 (李瑜美, Lee You Mi)
얼마 전 방송되어 세계적으로 화재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정호연 (강새벽 역)과 더불어 케미를 보여준 또 한 명의 배우가 이유미 (지영 역)다. 줄다리기 미션에서 이정재(성기훈 역) 팀이 10명의 팀원을 구성하기 위해 사람을 모으던 중 정호연이 발견한 소녀다. 다른 사람들은 팀을 구성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 혼자 떨어져서 외톨이처럼 있는 것을 보고 동질감을 느껴서인지 정호연은 이유미를 팀원으로 끌어들인다.
6화 구슬치기 미션에서 정호연과 이유미는 대결 상대가 된다. 패자가 되는 쪽은 죽음을 맞이해야 잔인한 상황이다. 게임을 이겨서 세상으로 나가도 사는 목표가 없던 이유미는 집을 구해 엄마와 동생을 데려온다는 목표가 있던 정호연에게 일부러 게임에서 져준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살기 위해서 함께 했던 동료에게도 아내에게도 이기기 위해 살벌한 게임을 하는 긴박한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정호연과 이유미는 평온하게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징어 게임에서 6화를 가장 감동적으로 본 시청자가 많다. 이정재와 오일남 할아버지의 에피소드와 정호연과 이유미의 애틋한 에피소드 때문이다.
드라마에서 비슷한 또래로 나왔던 이유미와 정호연은 실제로도 94년생 동갑이다. 이유미는 전라북도 전주시 출생으로 1994년 7월 18일생으로 우리나라 나이로(2021년 기준) 28세다. 162cm 키에 몸무게 42kg. 여고생에 잘 어울리는 외모로 학생 배역을 많이 맡아왔다. 하지만 그런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이미지가 강한 배역들을 많이 맡았다. 연예계 데뷔는 2009년 CF '판국피앤지 듀라셀', 배우 데뷔는 2010년 영화 '황해'에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오징어게임은 1000:1의 경쟁을 뚫고 캐스팅 되었다. 소속사는 바로엔터테인먼트
영화 출연 작품은
드라마 출연 작품은
생각보다 꽤 다작을 했다. 보는 사람들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오징어 게임에 나온 이유미는 에프엑스 출신의 설리를 닮았다고 생각을 했다. (나만 닮았다고 생각할지도..)
이유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eyoum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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