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핫100 6주 1위. BTS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될까?
BTS가 빌보드 메인차트인 hot100에서 6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BTS가 자주 빌보드 핫100 1위를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국내 음원차트인가 헷갈려할 정도로 대단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BTS가 AMY라는 강력한 팬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팬덤만으로 빌보드 핫100 1위를 6주나 할 수는 없다. BTS 음악과 퍼포먼스를 좋아하는 일반 팬들이 세계적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러다 보니 당연히 BTS가 국위선양뿐만 아니라 실제로 우리나라에 주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도 궁금해한다.
BTS의 경제적 효과를 수치로 이야기 할 때 2018년에 현대 경제연구원이 낸 자료를 인용을 많이 한다. 연간 5조 5천억 원이 넘는다고 했는데 BTS의 연평균 생산유발효과는 약 4조 1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약 1조 4000억 원 이라이라고 발표를 했다. 2021년의 BTS는 인지도와 인기가 더 높은 상태인데 BTS의 현재의 경제적 효과는 2018년 당시의 데이터 보다 당연히 더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리고 빌보드 1위의 경제효과 1조7000억원이라고 한다.
BTS가 아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더 넓어진 팬층의 확보로 기업 입장에서는 BTS를 통한 소비자의 확대를 예상할 수가 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BTS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많은 기업들이 BTS의 비싼 몸값에도 협업을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맥도날드가 50여 개국에 BTS메뉴를 출시하고 성황리에 판매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인 코웨이의 경우 BTS의 광고 출연으로 해외 매출이 급증했는데 말레이시아에서만 매출 1조 원을 돌파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의류 업체인 휠라 코리아도 BTS를 활용해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안마의자를 생산하는 바디프랜드도 지난해에 해외 실적이 20% 나 성장했다. 롯데 면세점도 신규회원이 70만 명이 늘었는데 대부분이 외국에서 가입을 하였다고 한다. 현대, 삼성 등 여러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BTS는 5년째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를 맡아서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데 긍정적인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코시국이 끝나고 BTS로 인한 좋은 이미지, 친근한 호감으로 인해서 해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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