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한일전 슛오프 SHOOT-OFF 결승행

도쿄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한일전 슛오프 SHOOT-OFF 결승행

 

슛오프01

 

역사적으로 올림픽 양궁을 볼 때 시청자 입장에서의 일관된 관람자세가 있다. 한국 여자 단체전은 편안하게 보고 한국 남자 단체전을 짜릿한 스릴감을 느끼며 봐야 한다는 것.

 

양궁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한국팀은 일본팀을 맞아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결승행에 성공했다. 한국팀의 오진혁, 김우진, 김제덕 모두 잘 쏘았지만 일본팀도 만만치가 않았다. 한국은 1세트, 3세트를 가져가고 일본은 2세트, 4세트를 가져가며 양보 없는 접전을 펼쳤다.  결국 마지막 세트는 슛오프(SHOOT-OFF)로 대결을 했는데 마지막 세트까지 양팀의 점수가 같은 상황. 결국 과녁 중앙에 누구의 화살이 가장 가깝냐로 승리팀을 판가름하게 되었다. 결과는 김제덕 선수가 쏜 화살이 중앙에 가장 가까워서 한국팀이 승리, 결승행에 올랐다.

 

단체 슛오프는 

- 팀원 한 명당 한발씩 총 3발을 쏜 후 합계 점수가 높으면 승리한다.

- 그럼에도 동점이 되면 과녁 중앙에 가장 가깝게 화살을 쏜 팀이 승리를 하게 된다.

 

양궁 남자 단체전 한일 양 팀의 슛오프로 치른 마지막 세트의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o0nqe5xsTmI 

양궁남자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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